“자식의 커밍아웃이 날 성숙한 시민으로 변화시켰다”
다큐멘터리 영화 변규리 감독과 출연진 인터뷰 네이버 책: '미디어일다' 검색결과 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book.naver.com “안녕하세요, OO님.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어느 사무실의 교육장에선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참가자들의 안부를 묻는 성소수자부모모임 정기모임이 열린다. 자식이 커밍아웃을 했거나 어떤 연유로든 자식의 성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 부모들,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성소수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최근엔 코로나 상황 탓에 적은 인원이 모이지만 그 열기만큼은 뜨겁다. ▲ 다큐멘터리 영화 주인공인 나비(왼쪽), 비비안(오른쪽)과 변규리 감독(가운데) ©연분홍치마 언론이나 미..
저널리즘 새지평
2021. 5. 12.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