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 청소년…우리도 평안한 ‘집’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복지의 사각지대 ‘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 ≪일다≫ 집밖 청소년…우리도 평안한 ‘집’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저에겐 집은 숨 막히고 지옥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격한 제 친구들의 속사정은 이러했습니다. 저처럼 이유 없는 신체적 폭력을 겪은 친 www.ildaro.com “저에겐 집은 숨 막히고 지옥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격한 제 친구들의 속사정은 이러했습니다. 저처럼 이유 없는 신체적 폭력을 겪은 친구, 아빠의 성폭력에도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가만히 있어야 했던 친구, 부모님의 계획대로 움직여야만 했던 친구.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인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머릿수만 채우는 느낌으로 여러 폭력에도 집에서 견뎌야 했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에..
저널리즘 새지평
2021. 3. 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