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정의 없인 자긍심도 없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정의 없인 자긍심도 없다!’다큐멘터리 영화 의 메시지 6월은 퀴어대명절이라고 불리는 ‘퀴어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열리는 일명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이다. 보통 때라면 각국에서 퀴어 인권 행사들이 열리고 특히 퍼레이드 소식으로 들뜰 때지만 올해는 그러지 못하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자긍심의 달 관련 행사와 퍼레이드가 쉬는 걸로 결정되거나 연기되었다. 온라인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한 곳들도 있다. 그리고, 성소수자 단체들은 지금 자긍심을 축하하기보다는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대낮에 아무런 이유 없이 백인 남성 경..
문화감성 충전
2020. 6. 1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