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
‘별나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자폐성 장애인과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주는 드라마 시리즈 새해가 되면,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곤 한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꾹꾹 눌러 담아서 쓰는 버킷리스트를 여태껏 100% 실행한 일은 없지만 그래도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 이제 와서 밝히는 2019년의 버킷리스트엔 가 있었다. 이상한 목표이기도 하다. 꼭 찍어서 ‘장애인’과 친구가 되려는 게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CBS TV 프로그램 에 나온 장혜영 감독의 “여러분에게는 왜 장애인 친구가 없을까요?”라는 질문을 듣고서였다. 요즘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의 나이를 물어보는 일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상황에서 유추하건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친..
문화감성 충전
2020. 1.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