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의 고통에 감응하는 법
타자의 고통에 감응하는 법일레인 스캐리 作 의 사유를 확장하기(1) 고통, 고문, 전쟁, 언어, 창조성에 관한 독창적인 사유를 통해 인간의 문명을 고찰한 일레인 스캐리(하버드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의 (1985) 한국어판이 나왔습니다. 의 저자이자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연구활동가 김영옥 님이 스캐리의 사유를 안내하고, 더 깊이 확장하는 글을 4편 연재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고통받는 몸: 세계를 창조하기와 파괴하기일레인 스캐리의 (1985)는 체화된 경험(felt-experience)이나 체화된 지식(embodied knowledge) 등, 몸 정체성(corporeal identity)에 입각해서 고통과 자아, 언어, 세계와의 관계를 파악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고통과 파괴를 ‘생산하는’ 고문..
문화감성 충전
2019. 1. 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