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밖에 쓸 줄 모르는데 햇빛식품건조기를?
드라이버밖에 쓸 줄 모르는데 햇빛식품건조기를?[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공구를 익히듯 나를 발견하다 ※ 필자 이민영님이 목공을 배우고 적정기술을 익히며, 동료들과 함께 전기와 화학물질 없는 도시를 꿈꾸면서 일상을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햇빛식품건조기 제작으로 시작하는 목공 “햇빛에 말린 식재료는 맛이 더 응축되죠. 토마토를 햇빛식품건조기에 넣어 말려보세요. 감칠맛이 배가될 거예요. 얼마나 말려야 하는지는 어떤 요리를 만드느냐, 그날의 일조량과 건조도는 어떠냐에 따라 다릅니다. 몇 가지 조리법을 알려줄게요. 앞으로 더 많은 조리법을 개발해서 소책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당장 다음 만남에서는 말린 식재료로 조리한 음식을 내게 선보여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후..
경험으로 말하다/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2018. 5. 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