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언니가 ‘놀자’고 외칠 때 신디 로퍼의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블럭(bluc)님은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웹진 “웨이브”(weiv)의 운영진입니다. 데뷔 30주년 맞은 신디 로퍼, She’s So unusual ▲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의 발매 30주년 기념음반 미국의 팝스타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내한 공연을 한다. 1989년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2015년 1월 23일과 2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1983년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한 월드 투어의 하나다. 이 앨범은 당시 빌보드 차트 최초로 4개의 싱글을 5위 안에 올려놓은 앨범이다. 이듬해 신디 로퍼는 ..
밥과 옷, 그리고 장애인의 자유를 위해 다나쩨 DANATRE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다나쩨(DANATRE) 소개 1993년 베트남 중부 다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죽공예품 생산업체에서 시작하여, 1997년에는 다낭시 시각장애인협회에 소속된 ‘죽공예품 생산판매 직업훈련센터’로 출범하였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수공예와 마사지 직업 훈련을 운영하고,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2년에는 유한책임회사 로 등록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를 해오고 있다.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등지에 수공예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장애인노동자들을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