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여성들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듣다파드와 알 라바디 팔레스타인 여성행동위원회연합 前 대표 (시미즈 사츠키) 이스라엘 점령 하에 있는 팔레스타인에서 오랫동안 여성인권을 위한 운동에 매진해온 파드와 알 라바디(Fadwa Al-Labadi)씨. 최근 일본을 방문한 그녀는 저항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시민권’에 대해 강연했다. 일본의 저널리스트 시미즈 사츠키 씨가 이번 기회에 팔레스타인 여성들의 현재와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파드와 씨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싣는다. 페미니스트저널 일다> 바로가기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팔레스타인 ‘여성의 위치’ ▶ 파드와 알 라바디 ‘팔레스타인 여성행동위원회연합’ 前 대표. 1947년 예루살렘 출생. *촬영: 오치아이 유리코 ©落合由利子 팔레스타..
“파산했다고 조용히 사라지진 않을 거예요”문화콘텐츠 제작소 소문자에프의 ‘세 파산녀’를 만나다 “제가 마이너스 통장이 되어버려서 카드빚이 생겨버렸거든요. 어떻게 하죠?”“방법이 있어요. 회사 돈으로 다 정산하고 폐업하면 됩니다.”“(허탈하게 웃으며) 아아…” 파산녀1 미사장의 ‘통장잔고 0원 소식’에 파산녀3 만두는 ‘사업의 존속이냐 폐업이냐를 결정할 때’라고 말하고, 파산녀2 요세이는 ‘우리의 월 수익은 공개할 것도 없다’고 덧붙인다. 세 명의 파산녀는 결국 ‘회사의 존속이냐 폐업이냐’를 놓고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한다. ▶ “[월간파산녀] 파산녀는 왜 파산했을까?” 만두, 미사장, 요세이 ⓒ유튜브 https://bit.ly/2PzCJ5H 검은 색 점프 수트를 똑같이 입은 젊은 여성 셋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