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되지 않은 역사] 19대 국회, 사할린동포 특별법 제정될까 75년전, 일제에 강제이주 당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한인의 역사와 삶,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 연재.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다 www.ildaro.com “고향가는 길이 인생길이었습니다” 2011년 4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 27명에게 두 권의 책이 전달된다. KIN(지구촌동포연대)가 사할린 구석구석을 다니며 동포들로부터 받은 편지들, 그리고 국내유족과 영주귀국 동포들의 자필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어떤 분은 러시아어로, 어떤 분은 한글로, 한자 한자 사할린에 오게 된 사연과 부모님이 얼마나 고향을 그..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사할린 한인의 [기록되지 않은 역사] 한문형, 김인순 부부 75년전, 일제에 의해 강제이주 당하고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삶, 그리고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 기사를 연재합니다.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 www.ildaro.com 서울 등촌동 임대아파트에서 만난 두 사람 1994년 한국과 일본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에 합의하였고, 아파트 건설 비용은 일본이, 부지는 한국이 제공하기로 했다. 곧 일본은 예산을 책정했지만, 한국은 부지 선정을 놓고 지지부진했다. 결국 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