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판을 까는 여자들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 열두 가지 재밌는 집 이야기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잇따른 고위공직자 성범죄, 반페미니즘 앞세운 야당 후보… 새벽 3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국회에서..
「페미니즘들/Feminisms」 전시에 출품한 현대미술가 모모세 아야 「페미니즘들/Feminisms」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에서 올 초부터 3월 13일까지 열렸다.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된 페미니즘 작업들 중에서, 가장 젊고 새로운 경향으로서 제일 마지막에 전시된 작품이 모모세 아야(百瀬文) 작가와 엔도 마이(遠藤麻衣) 작가가 공동으로 만든 영상작품 「Love Condition」이다. ▲ 모모세 아야(百瀬文) 작가와 엔도 마이(遠藤麻衣) 작가가 공동으로 만든 영상작품 . single channel video, 1h15min40sec, 2020 ©ayamomose.com 영상 속 두 사람은 이상적인 성기에 대해 한 시간 이상 수다를 떨면서 찰흙을 만지작댄다. 그러다가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