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노동에 대해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 공황 속에서 여성 연극인들의 안부를 묻다 연극연출가 강보름① ※ 2020년 많은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한 페미니즘 주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있고, 나아가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과 차별, 위계 등에 문제 제기하며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로 또 함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의 새로운 서사를 기록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2020년은 연극의 해’ 무색한 코로나19 사태 나는 청년 창작자인 동시에 페미니스트이다. 대학의 울타리를 벗어날 무렵 페미니즘 리부트의 세례를 받았고, 내가 처한 일상의 문제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했다. 이를 연극이라는 사회적 틀을 통해 탐구해보고 싶었고,..
저널리즘 새지평
2020. 3. 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