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는 참지 않았다2019 페미니스트 ACTion! ⑩구오(俱悟) ※ 혐오와 차별을 멈추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결집되어 거리에서도 울려퍼지는 시대, 지금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의 액션을 기록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전래동화 줄거리, 해도 너무하네 “갈 곳이 없어진 선녀를 데려가 아내로 삼으세요. 참, 아이 셋을 낳을 때까지는 날개옷을 절대 돌려주면 안 돼요. 아이가 둘이라면 오른팔에 한 명을, 왼팔에 나머지 한 명을 안고 하늘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셋이라면 선녀 혼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없을 거예요.” 사슴은 나무꾼에게 일렀다.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나무꾼에게 보답..
이주여성들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최하란의 No Woman No Cry] 결혼이주여성들의 셀프 디펜스 수업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 6월 28일, 다문화가족 자녀 비하(잡종) 발언을 한 익산시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익산시청 앞에 모인 전북 지역 이주여성들의 피켓 시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한 셀프 디펜스 수업 6월과 7월 결혼이주여성들과 셀프 디펜스 수업을 함께 했다. 한국 여성들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여성들이 자신에게 닥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을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