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과로자살 유가족의 목소리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 아들의 성적 대화 아들 성교육이 사회를 바꾼다 미투(#MeToo) 확산, 성평등한 성교육의 중요성 부각 초딩 아들, 영어보다 성교육!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그만큼 우리 사회 book.naver.com “아빠가 힘들게 일하다 떠난 사건을 아무 의미 없이 흘려보내기 싫었다. 열심히 일하다 돌아가신 아빠의 삶의 흔적을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정말 산재 신청을 해야 하는지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고민하고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지 두려웠다. 그런데도 내가 용기를 낸 건 아빠의 명예회복을 위해서였다. 아빠의 죽음을 과로사로 인정하는 건 ..
[베를린에서 온 기후편지] 무한정 찍어내면 탄소중립 가능할까? 다정한 날들 [다정한 날들]은 저자가 경남 함양의 작고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머물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모습과 그 여정을 담은 수필집이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터전을 잡고 살아 book.naver.com 한국에서 오랫동안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한 친구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테슬라 자동차를 몰기 시작했답니다. 도시간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사용해왔지만, 이용하던 디젤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전기자동차로 바꾼 것이지요. 개인 소비자로서 탄소 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아마 많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러한 동기를 갖고 있지 않을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