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청년들이, 페미니즘 운동을 한다는 것2019 페미니스트 ACTion! ④대전 여성주의 잡지 보슈(BOSHU) ※혐오와 차별을 멈추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결집되어 거리에서도 울려퍼지는 시대, 지금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의 액션을 기록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 보슈(BOSHU) 잡지의 시작은 ‘대전 청년 잡지’였다. 1. 그래도 대전은 한 시간이면 오지 않아요? 나는 충정로를 모른다. “나는 충정로를 걷고 있었다”라는 문장을 읽으면 어떤 장면을 상상해야 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왠지 알아야 할 것 같다. 동대입구라고 하면 동덕여대 입구라는 건지 동국대 입구라는 건지 알아야 할 것..
“레즈비언 캐릭터 좀 그만 죽여라!” 외친 팬들변화를 이끄는 퀴어여성들의 팬덤 에 가다 上 ※ 성차별적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미디어에서 퀴어여성의 존재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서, 미국에서 퀴어여성 시청자/팬들이 만들어 낸 적극적 변화라 할 수 있는 컨벤션 행사 (Clexacon) 소식을 상, 하로 나눠 전달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 올해 4월, 미국 라스베가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퀴어, 여성, 미디어, 팬덤’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2019 클렉사콘 뱃지와 굿즈. ⓒ일다 한국 미디어에서 여성 동성애자/양성애자 찾기 2015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에서 ‘한국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레즈비언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