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뿐 아니라 ‘공창제’도 성노예제였다일본 유곽 사료가 밝히고 있는 창기(娼妓)의 실태 일본의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액션센터(VAWW RAC)는 올해 5월 11일, 나가노현 이다시(飯田市) 역사연구소의 사이토 토시에(斎藤俊江) 씨를 강사로 초빙해, “상업도시 이다의 유곽 사회와 창기의 생활-창기는 왜 그만두지 못했을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사이토 씨의 강연을 기반으로, 공창제와 일본군 ‘위안부’의 공통적인 문제와 그 관련성을 VAWW RAC 운영위원이자 릿쿄대학 교수인 오노자와 아카네 씨가 기고하였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몸값’은 빚으로, ‘창기’는 자영업자로 둔갑 사이토 토시에 씨는, 나가노현 이다시의 니혼마츠(二本松) 유곽의 ‘창기’(娼妓, 대가를 받고 성을 파는 것이..
기후위기 책임지지 않는 “부머”들의 정치는 가라2050탄소제로법안 통과된 뉴질랜드…한국의 국회는? 우리 집 부머(Boomer, 1946~1965년생 베이비붐 세대를 칭하는 말)는 “일회용 용기”에 담긴 커피를 팔아, 내게 노트북을 사주고 뉴질랜드 녹색당에 “비행기” 태워 보냈습니다. 이건 ‘기후정의’에 반하는 글입니까? 1. 자본주의 앞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같은 소리 하네 “아 유기농, 무농약 귤 겁나 좋죠. 근데 우리 밭 농약 안 치잖아요? 옆 밭 벌레들 다 우리 밭 와서 우리 먹을 귤도 없어요.” 이런 말을 들어본 나는 제주에 산다. 그다음 문장으로는 그게 우리 집안 양반들이 한 말이라고 하는 시나리오가 제주에 산다는 소개와 걸맞겠지만 그렇지는 않고, 꽤 오래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를 운영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