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가 지니야 _ 사자(김지연, 여성노동자글쓰기모임) “동네 작가 지니야입니다. 회화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커뮤니티 친구들과 교류하다 보니 영역이 확장되어 공연도 하고, 글도 쓰고, 애니메이션도 만들고,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웃음)” ▲ ‘마을활동 예술가’ 지니야가 에서 사용할 깃발을 제작하고 있다. ©지니야 ‘동네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지니야는 극단 ‘이야기 상자’의 대표이자 유일한 단원이다. A부터 Z까지 혼자서 만드는 1인 창작자이면서, 미술 작가이기도 하고, 축제 기획자이기도 하고, 웹사이트 개발자이기도 하고, 성북 예술가 커뮤니티의 구성원이며, 성북동 주민이다. 이 모든 역할에서 본명인 김지희보다 지니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마을활동 예술가’라는 표현은 지니야가 하는 ..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하여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www.aladin.co.kr 여성가족부가 없어진다면? 올해 1월, 대선 정국에 등장한 일곱 글자 공약. ‘여성가족부 폐지’, ‘무고죄 처벌 강화’. 성차별 문제에 이렇게나 무지한 공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