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종코로나 재난 긴급액션’ 아마미야 카린에게 듣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빈곤 문제가 심각해지고, 특히 여성 자살율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 사회도 응축된 모순과 빈부격차 등이 더욱 심각한 양상으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 일본에서 ‘중년 반빈곤 운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 아마미야 카린 씨를 만나 인터뷰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일다≫ 코로나 시대, ‘빈곤’으로 인해 죽지 않는 사회를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빈곤 문제가 심각해지고, 특히 여성 자살율이 급여성의 자살률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 사회도 응축된 모순과 www.ildaro.com 코로나19의 타격, 거주지에서 쫓겨난 사람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
[박주연 기자의 사심 있는 인터뷰] 이반지하/김소윤을 만나다 ≪일다≫ ‘나는 역사적 사건이야’ 퀴어아티스트 이반지하의 전설 “감히 너희가 나를 기억하기보다는 너네는 그냥 나를 외워야 될거야. 모든 역사적 사건처럼.” 이반지하를 처음 ‘영접’했던 건 2013년, 홍대 앞에서 www.ildaro.com “감히 너희가 나를 기억하기보다는 너네는 그냥 나를 외워야 될거야. 모든 역사적 사건처럼.” 이반지하를 처음 ‘영접’했던 건 2013년, 홍대 앞에서 열렸던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퀴어퍼레이드 무대에서였다. 주옥 같은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부르는 이반지하의 모습은 당시에도 꽤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 땐 몰랐다. 이반지하가 전설이라는 걸. ▲ 팬으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우주대스타 명패를 들고 있는 이반지하/김소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