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민주주의를!” 일본 청년들의 움직임특정비밀보호법, 안보법안 강행…‘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ildaro.com/7319 ≪일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일본 청년들의 움직임아베 정권이 국가주의와 우경화, 군사주의 노선을 강화함에 따라 이를 우려하고 저지하려는 일본 시민들의 결집도 커지고 있다. 우경화로 치닫는 일본www.ildaro.com 아베 정권이 국가주의와 우경화, 군사주의 노선을 강화함에 따라 이를 우려하고 저지하려는 일본 시민들의 결집도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외교, 방위, 간첩활동 방지, 테러 방지 등 주요 정보를 ‘특정 비밀’로 지정하고, 이를 누설한 공무원 공무원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의 특정비밀보호법이 제정되어 2년의 유예 기간을..
민족, 국가관계 넘어 확장되는 ‘위안부’ 운동세계곳곳 분쟁과 전쟁 속 성폭력 피해여성들과 연대 “현재 콩고에는 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제 남편과 농장에 있었습니다.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 저희를 둘러쌌습니다. 그들은 남편을 죽이고 저를 숲으로 끌고 가서 강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떠났습니다. 당시 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마치 세상밖에 떨어진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 정대협 창립 25주년을 맞아 열린 국제 심포지엄 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 콩고의 사피 춘구라 바하티씨. (가운데) © 일다 사피 춘구라 바하티(Safi Chungura Bahati)씨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살고 있는 51세 여성이다. 그녀는 2012년 10월 다섯 명의 남성(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