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에 담긴 베트남의 ‘이야기’ 베트콩 아지트 퍼빈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 퍼빈(Pho Binh)의 역사 호치민시에 있는 쌀국수집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은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아지트로 사용된 곳이다. 1968년 베트콩과 북베트남의 ‘구정대공세’를 위해 베트콩 지휘부가 작전회의를 하고 구찌땅굴, 하노이 등과 비밀 교신을 하던 게릴라 근거지였다. 베트남 전쟁(1960~1975)은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프랑스와 벌인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 이후, 분단된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 과정에서 1960년 결성된 ‘남베트남 ..
베트남 청년들의 ‘안녕’을 꿈꾸며 한걸음 CVTD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 베트남 능력개발 국제협력센터 (Center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Vietnam Talent Development) 2012년 창립했으며 베트남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창업 지도 및 훈련, 공정여행사업을 하는 하노이의 사회적 기업이다. 주된 교육 사업으로 하노이 외곽 공업지구의 노동자와 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자연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를 돕고 환경에도 기여하는 생태여행을 꾸린다. 베트남 청년들과 다양한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