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플 권리, 약자가 되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
▶ 한국계 미국 이민자의 에세이: 결핍과 의존, 그리고 중독... 『남은 인생은요?』 남은 인생은요?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건강권이 아니고 질병권?! _조한진희 지난 몇 년간 치열하게 ‘잘 아플 권리’(질병권)에 대해 주장해왔다. 질병권은 오랜 투병 생활 이후에도 회복될 수 없는 아픈 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생각하게 된 아이디어였다. 건강한 사람의 눈으로 나의 아픈 몸을 보며 좌절하고 비극의 시나리오를 쓰는 것을 멈추자 그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개념이다. 아픈 사람의 눈으로 세계를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제시하게 된 게, 질병권이었다. 질병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하거나, 연극을 ..
저널리즘 새지평
2022. 10. 1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