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기다려지는 마법 같은 일이 내게도 올까요?”
자립준비청년들과 〈원트〉의 What a nice tomorrow 프로젝트 남은 인생은요? 미국에서 출판된 한국계 미국 이민자인 저자 성sung의 첫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아동기에 한국을 떠난 저자는 현재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이다. 이민 가정 www.aladin.co.kr 지난 여름, 연이어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고인들이 보육원 등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 그리고 문득, 7인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쓴 책 『내일이 기다려지는 마법 같은 일이 내게도 올까요?』가 떠올랐다. 에세이, 산문 시 등의 글들이 실린 『내일이 기다려지는 마법 같은 일이 내게도 올까요?..
저널리즘 새지평
2022. 10. 3.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