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 ‘재해 여성학’을 만들다
일본 여성들 ‘재해 여성학’을 만들다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째가 된 올해 1월, 일본에서는 재해와 여성의 삶을 둘러싼 조사연구를 해온 여성들이 『재해 여성학을 만들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재 n.news.naver.com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째가 된 올해 1월, 일본에서는 재해와 여성의 삶을 둘러싼 조사연구를 해온 여성들이 『재해 여성학을 만들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재해 여성학’은 한신 아와지 대지진(1995), 동일본 대지진(2011), 구마모토 지진(2016) 같은 큰 재해를 계속해서 겪으면서도 여성에게 부과되는 과중한 부담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으며, 여성의 관점을 담은 재해에 관한 이론과..
저널리즘 새지평
2021. 6. 1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