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교사가 아직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사 성폭력’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한 10가지 정책제언 10대 때 중학교 교사에게 당한 성폭력에 대해,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공표한 이후 학교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활동하는 사진작가 이시다 이쿠코 씨.(관련 기사: 교사 지위를 이용한 성관계 “연애가 아닙니다” http://ildaro.com/8718) 이시다 이쿠코(石田郁子) 씨는 작년 5월에 진행한 ‘교사에 의한 학생의 성적 경험·성폭력 피해 설문조사’와, 피해자만 대상으로 진행한 7월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일본 문부과학성에 정책을 제언했다. 다음은 이시다 씨가 직접 쓴 글이다. ▲ 작년 9월 9일,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교사 성폭력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시다 이쿠코 씨. (필자 제공) 교사가 부인하니 사실관계를 알 수 없..
저널리즘 새지평
2021. 2. 21.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