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시리즈 <서바이빙 알 켈리>가 드러낸 것들
수많은 소녀들 성착취…알 켈리는 어떻게 가능했나다큐멘터리 시리즈 가 드러낸 것들 “지금까지 알 켈리(R. Kelly)는 노래와 자신의 행동을 통해 꽤나 솔직하게 자길 드러내고 있었어요. 우리가 그걸 보기 두려워했을 뿐이죠.” -(Surviving R.Kelly) 중에서 미국에서도 2018년은 미투(#MeToo, 나도 말한다) 운동을 통해 성폭력에 침묵하고 방조한 사회 곳곳을 뒤흔들고 피해자/생존자의 목소리가 마침내 들리기 시작한 해였다. 2019년에도 그 움직임은 멈추지 않을 거라는, 아니 멈출 수 없다는 또 하나의 신호탄이 터졌다. 신년을 맞은지 3일째였던 지난 3일, 미국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Surviving R. Kelly)가 방송된 후 그 여파가 가라앉..
저널리즘 새지평
2019. 2.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