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재현’ 권고를 ‘외모 검열’이라며 반발하는 당신에게
‘다양성 재현’ 권고를 ‘외모 검열’이라며 반발하는 당신여가부 논란을 보며 지난 12일 여성가족부에서 만든 가 업데이트되어 나온 이후, 무서울 정도로 사회적 반발이 거세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 안내서의 부록인 중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합니다”라는 내용과, 그 사례로 든 “음악방송 출연가수들은 모두 쌍둥이?” 표현이다.▶ 중 논란이 된 부분. 여성가족부는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은 삭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물론 이러한 표현은 섬세하지 않고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면도 있지만,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 획일성이 심각한 수준이며 다양한 몸, 다양한 복장, 다양한 피부색, 다양한 얼굴을 가진 사회 현실을 반영할 수 있게 다양성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는 지극히..
저널리즘 새지평
2019. 2. 2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