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라면 이 뮤지션, 아쿠아 나루
‘흑인 여성’의 뿌리와 역사를 현재와 연결하는 래퍼 아쿠아 나루(Akua Naru)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과거에 비해 여성 래퍼는 상대적으로 많아졌지만, 어디까지나 과거에 비해 상대적일 뿐이다. 여전히 남성 래퍼의 수나 분포, 영향력에 비하면 여성 래퍼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유명한 누군가가 이끌어준다거나 매체에 의해 발견되는 등 빠르게 조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나 가능성 또한 남성 래퍼에 비해 부족하다. 사실 여성 래퍼는 살아남기조차 쉽지 않다. ▶ 독일 아헨에서 아쿠아 나루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출처: 아쿠아 나루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akuanaru 이러한 상황은 대중이 비교적 접하기 쉬운 메인스트림뿐만 아니라 인디펜던트 음악 시장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신예 래퍼 중에서는 최근..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19. 1.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