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not Free"(당신은 공짜가 아냐) 화려해 보이는 패션디자이너, 그 이면의 삶 “50~80만원 받아서 옷은 사니? 월세는 내니? 밥은 먹고 다니니? 정말 살만하니?” “21세기 하이패션 시대! 20세기 근무 환경?” “하루 14시간 근무, 월급은 쥐꼬리. 사람 사는 겁니까?” 지난 10월 17일 한국 패션업계 최대 행사인 ‘2015 S/S 서울패션위크’(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이벤트)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명 남짓의 사람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 패션노조와 알바노조 회원들. ©패션노조 페이스북 이들은 2015 S/S 샤넬 콜렉션의 콘셉트를 따라 “간지나게 차려 입고 선글라스 끼..
저널리즘 새지평
2014. 10. 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