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신화를 통해 탐색한 인간의 성(性)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24. 인도 극단과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서로 다른 문화와 몸의 역사를 가진 예술가들의 만남 ▲ 인도 극단 아디샥크티와의 레지던지 작업 중. 성(性)이 변화하는 연인들이 등장하는 인도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업으로, Niran과 재영이 둘 다 남자가 된 주인공들의 새로운 사랑을 격렬한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
‘녹색ODA’ 4대강 사업처럼 하면 어쩌나 (끝) 지속가능한 적정기술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는 와 공동 기획으로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할까” 기사를 연재한다. 필자 필자 조보영님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원이다. - www.ildaro.com] 녹색 해외원조, 치적 쌓기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20대들이 취업을 위해 혹은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위해 일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느라 청춘을 받치게 된지 오래다. 하지만 막상 스펙과 현실에는 괴리가 있다는 뉴스를 가끔 접한다. 토익, 토플 점수가 높아도 외국인 앞에서 입 한번 못 열고, 컴퓨터 자격증이 있어도 일에서는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력서의 자격증이나 시험점수는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의미 없는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