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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말하다

제사음식을 간단하게, 제사상에 ‘꽃게’

그 여자들의 물결 일다 2009. 10. 3. 08:30

제사음식이 따로 있나 
 
명절증후군. 명절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부들이 겪는 두통, 짜증, 답답함, 우울증 등의 증상을 말한다. 명절증후군의 발병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음식장만으로 인한 노동 그리고 과다한 비용부담도 빼 놓을 수는 없다.

가족들이 모여 추석을 보내는 방법의 하나로, 판에 박힌 제사음식에서 벗어나 간단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장만해 음식준비와 비용부담을 덜어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제사 자체를 지내지 않는 사람들이야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만 말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우리 가족의 명절부담은 훨씬 줄었다. 아버지 제사상에는 꽃게를 올린다.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가족들의 ‘추석나기’는 많이 달라졌다. 집의 ‘어르신’(할아버지, 아버지로 이어지는)이 계시지 않을 때, 명절과 제사가 갖는 부담은 훨씬 줄게 된다는 걸 다른 집 얘길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 가족들은 추석에 더 이상 큰댁으로 가지 않고, 가족들끼리 모여 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제사상은 눈에 띄게 간소화되었다. 기존 제사음식에 연연해하지 않고, 살아 계셨을 때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음식 그리고 가족들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준비한다. 그래서 올려지게 된 꽃게.

 
 
“엄마, 꽃게가 제사음식이야?”

“아빠가 좋아하셨으니까 놓은 거야. 내가 죽어도 제사상은 그냥 너희들 먹는 것으로 간단히 차리고 엄마 생각이나 해 줘.” 이박현숙/ 일다 www.ild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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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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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우리집은 옛날부터 꽃게 올렷는데;;; 2009.10.03 10:53
  • 프로필사진 g/m2 와, 신선하고 상큼하네요. 2009.10.03 11:40
  • 프로필사진 공희 간단한 상차림이 보기 좋습니다.
    옛날부터 제사음식 남기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좀 합리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상차림이며, 친척들 식사준비며, 그거 다 누가 합니까.
    좋은 명절 추석이 부디 안 부담스럽고 안 불편한.. 행복한 문화가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2009.10.03 11:49
  • 프로필사진 sally 명절나기도 시대에 맞게 사람들이 창의성을 발휘해서 성숙시켜 간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분명히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이고,
    지금처럼 명절에 스트레스 받거나 가족들 모임을 억압적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줄어들텐데 말이지요.
    2009.10.03 13:46
  • 프로필사진 qoo 꼭 조선시대 방식대로 고정된 메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피자 족발 후라이드치킨 막걸리 등 고인께서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2009.10.03 14:08
  • 프로필사진 윤 중 햄버거와 콜라가 올라 올 시대가 있을련지??? 2009.10.03 14:36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nae0a.com BlogIcon 내영아 아버지가 꽃게 보고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당신을 생각해주시는 가족들의 마음이 느껴져서요.

    참 따듯한 포스트네요. ^^*
    2009.10.03 14:50
  • 프로필사진 .... 이박현숙................
    매년 아버지가 꽃게 드시면 참 좋아하시겠어요
    2009.10.03 16:08
  • 프로필사진 gma 복숭아같은것만 아니면 ㅇㅅㅇ;; 괜찮네요; 하 난 복숭아 완전 좋아하는데 ㅠ 죽어선 제사에 올리지도 못하니 2009.10.03 17:12
  • 프로필사진 aa 피자 올리면 대박 2009.10.03 20:34
  • 프로필사진 님스 제사라는게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 면이 있겠지만 우리 조상들은 제사음식을 만들면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전. 부침개 등) 만들면서 자연스레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를 돈독히 하고 돌아가신 사람을 기리자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햄버나 꽃게 등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이라면 상관 없지만 제사가 간소화 되고 현대화 되는것에 대한 이유가 단지 경제성 합리성이라면 우리 선조들의 깊은 뜻을 잘 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2009.10.03 22:17
  • 프로필사진 하늘이 2009.10.04 07:42
  • 프로필사진 하늘이 님은 남자분???
    요즘 여자들이 음식 만드는거 얼마나 싫어하는데요.스트레스 받아서 명절때만 돼면 싸우는 부부가 얼마나 많은데...
    사실 저는 남자지만 우리 남자들 거의 놀고 먹기만 하잖아요. 꽃개 정말 마음에 와닺네요.
    2009.10.04 07:46
  • 프로필사진 허허 상다리 부러질듯 제사와 명절 준비하는 딸만 셋인 종가집 막내딸로 말씀드리면..(언니 둘 시집가고 명절에는 하루 종일 손에 물 마를날이 없습니다.. ㅠ)

    우선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건 아시니까 넘어가고.. 형제, 자매 우애를 돈독하게 사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남자 형제가 많은 큰집이어서 작은엄마들이 도와주시면 가능한거지요. 저희처럼 한명있는 작은엄마가 준비 다 끝난 추석날 아침에 오셔서 가실때 몇 봉지씩 싸가지고 가시면 절대 돈독해지지 않습니다. (오실땐 항상 식용유 두병 들고 오십니다) 근데 얘기 들어보면 이런 분은 집안마다 거의 한분씩은 계시더군요 ㅎㅎ 또 항상 이런 부분들로 불만이 생기지요. 서로..

    저희 부모님 명절 지나고 항상 하시는 말씀이 '우리 죽으면 힘들게 상 차리지 마라' 하시는데.. 아마 이박현숙님도 그런 뜻으로 고인이 좋아하시던 음식으로 제를 지내신것 같네요. 단지 경제성, 합리성만이 이유가 아님을, 어쩌면 고인들도 원하는 것일수도 있다는것.. 생각해주세요.

    우리 선조들이 후손들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거 보시면서.. 저기 아랫분 말씀대로 '우리 아들 이렇게 음식 차렸네' 하시며 흐믓해 하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09.10.04 09:17
  • 프로필사진 님스 전 남자고 제사 음식의 80%이상을 제가 준비합니다. 장보기 부터 다듬고 만들어 올리기까지의 과정이지요...
    기제사를 포함하여 일년에 제사를 4번 차리는데 글쎄요.. 생각의 차이일까요. 전 아직 20대 중후반입니다만 일년 365일, 그중에 4~5일 돌아가신 분과 조상을 위하여 정성스레 음식을 마련하는것이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일년중 우리가 그럭저럭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이 훨 많을꺼 같은데... 음식을 차리면서 또는 친척들과 마주않아 이런저런 예기도 하고 몸은 힘들어도 머리를 쉬게 해주는 그런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무종교 입니다만 종교는 종교고 전통은 전통입니다.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미풍양속인거지요.. 지금은 하찮고 귀찬은 절례같지만 정말 사라진다면 복원하기 힘든게 문화입니다.. 돌아가신분이 뭘 먹겠냐 라고 하신다면 뭐하러 꽃게등을 올립니까.. 제사상에 음식 사진만 붙여놓으면 될것을...
    2009.10.04 13:05
  • 프로필사진 햇님이 사랑 그럼 님스님 다른 분에게 강요하지 마시고..님스님이 직접 준비하세요..제일 늦게 도착해서 준비한다거나, 티비만 보고 있는 다거나 하지 마시고요. 설거지도요.

    남의 집 귀한 여식...종부리듯 하지 마시고...그나마 만든 음식들..
    먹는 것도 눈치 보게 하지 마시고..

    그리고, 그 남집 귀한 여식에게..너는 조상도 없냐..고 하지 마시고요.
    2009.10.04 01:35
  • 프로필사진 님스 강요? 어딜봐서 내가 강요 했나요..~~~~ 2009.10.04 13:06
  • 프로필사진 햇님이 사랑 시대가 달라졌는데..지켜야 할 한옥같은 건 부수고....이런 건 안지키고...엉뚱한 것만 지켜지는 듯 해서 씁쓸하네요.

    지금이 조선시대도..아닌데...저흰 제사 같은거 안지내고, 납골당가서 다 같이 먹여서 뵙고. 식사하고 빠이빠인데...

    그걸(제사지내는거) 원하는 분이 하셔야죠.

    무슨 여자들이 남의 집 노예나 무임금 파출부로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그걸 감수하고 지내는 여자들이 더 신기함..
    2009.10.04 01:39
  • 프로필사진 님스 며느리를 일꾼 부려먹듯이 하는 집안이 이상한거지요..
    제사의 전통이 잘못된건 아니지요...
    2009.10.04 13:07
  • 프로필사진 ck fqwett3q 2009.10.04 03:26
  • 프로필사진 jherico 위에분 말씀대로 콜라나 피자가 제사상 올라올날도 멀지 않았군요.

    전 무신론자고 제사도 지내지 않습니다. 사람이 돌아가시면 완곡히 표현해서 그냥 흙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기에 부모님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서 "어이구 우리 아들 이렇게 음식 차렸네?" 라고 흐뭇해 하실거 같지도 않거니와 종교에 따라서 극락 아니면 천국에 가신다는걸로 봐서는 해마다 한두번씩 밥먹으로 지상으로 외출허가받아서 나오신다는것도 웃기게 생각되서요.

    물론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예의는 표합니다 음식만 차려놓지 않을뿐이죠.

    하지만 아예 차라리 하지 않으시면 모를까 이건 좀 아닙니다. 저도 하지는 않지만 차례나 제사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관습적인것인데 제사 정중히 드리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차례나 제사를 허례허식이라 생각하는데 아예 하지를 마시지 뭐하러 꽃게하나 덜렁 놓으시고 차례 이렇게 지내도 된다고 하시는지요. 어차피 "돌아가신분들이 드실것도 아니고 정성만 드리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하신것 아닙니까.

    성 두개 쓰시는걸로 봐선 그다지 시댁에 눈치보고 사시는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이런거야 말로
    하기는 싫고, 차례지냈다라는 생색은 내고 싶어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박현숙님의 주관이 그러시다면 아예 차례상을 차리지 마세요.
    고인이 좋아하신것을 올려놓으면 된다.나도 애들한테 그렇게 시킨다 라고 하시지만 그건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 차려놓고 하는 추모일뿐이지
    차례상은 아닐겁니다. 제가 햄버거와 치킨좋아한다고 제 아이들이 나중에 그것들 올려놓고 차례지낼까요.

    혹여 관습은 세월에따라 변한다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건 관습이 변한게 아니라 새로 관습을 만드는것이겠지요.
    40년후에 사전에서 차례를 찾으면 "생전에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을 차려두고 추모하는 행위"라고 나올까요?
    아닐겁니다.

    이번에 글쓴님께서 하신 건 추모라고 말씀하심이 적당한듯 합니다."차례"는 아니지요?

    그리고 또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이것도 어찌보면 허식에 관한건데요.
    여성분들께서 성을 남자따라 쓰는건 여남차별이라시며 여성분들 어머니 아버지 성두개씩 쓰시던데요.
    혹자가 "그 성을 자식에게 물려줄때는 어떻게 하느냐 어머니가 이박이고 아버지가 김이면 자식은 김이박이고 그게 계속 내려갈수있느냐"
    라는 물음에 명쾌하게 답을 해주셨습니다. "성이 두개라도 자식에게는 한성만 물려주면 된다 성은 두글자이상 넘어가기 힘들다"
    그렇다면 이박현숙님이 자식에게 물려주실 성은 이씨인가요 박씨인가요?
    둘중에 하나만 빠트려도 양성평등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성을 폐지하자고 하시지요. 자기대에서만 자기만족하시는 이런걸 전 이해못하겠기에 허식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이런분들은 어떻게 하실건지 이전부터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설마 양성평등을 이박현숙님까지만 하고 끝내시지는 않으실것 같구요.
    2009.10.04 08:15
  • 프로필사진 다브 원래 제례라는 것 자체가 공자 이후 후기 유학들의 밥벌이 용으로 사용되어지는 바람에..
    (생각해보세요 정계에 입문 못한 유학자들이 뭘 해서 먹고 살았을까요)

    도, 불, 선과 혼합되어지면서 복잡하고 특이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예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걸 완전히 숙지할 수 없는 무지한 백성들이 쌀 몇되라도 주며 관혼상제에 유학자를 초청해 봐달라고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더불어 그것을 통해 유학이 권위를 얻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제례등이 별 것 아닌것 처럼 느껴지지만, 당시에는 정치보다 위에서 민중의 삶을 지배하던 신권의 기반이니까요. 굳이 어려운 예를 들것 없이 선덕여왕만 봐도 당시 정치에서의 신권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겠죠.

    덕분에 공자에 의해 정밀한 정치철학으로 주창되었던 '유학'이 후대에 이르러 사변적이고 괴형적인 종교철학인 '유교'로 변질되는 계기가 된 것이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엄밀히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것과는 거리가 먼 조금은 씁쓸한 진실이죠.

    그러니 마음 한 구석에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제례의 형식에는 마음 쓸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성경에는 이런말이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2009.10.04 08:34
  • 프로필사진 라울 저 위에 sally님의 의견에 아주 공감합니다.
    전통은 땅위에서 사람들과 교감하고 토착화될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 자체로 완전무결한 것도 아니고 선조때 방식 그대로 지켜야하는 것도 아니지요..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를 터이니,
    그걸 가지고 싸울 게 아니라
    오히려 서로 존중해주면서 협의해서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일 것입니다.
    2009.10.04 13:28
  • 프로필사진 ala 제사상 형식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형식에 얽매여 진정성이 사라진다면 형식을 바꿀 필요도 있다 생각됩니다. 가신분을 기리는게 중요하지 형식갖추고 의미없이 절만하고 끝내는것보다 소박하지만 가신분을 되새기고 추억하는게 가신분을 위해 더 예의를 갖추는일이 아닌가 싶네요.. 2009.10.05 07:10
  • 프로필사진 thfql 음식같은 것 다 소용없다. 동남아의 어느 가난한 나라보니까 돌아가시면 일주일 이상.. 기간은 좀 많이 긴 것 같은데 오랫동안 돌아가신 분들 얘기만 24시간 계속 하다가 나중에는 일절 아무 것도 안 한다고 한다. 친척들 모여서..

    울 나라도 음식 차리고 먹고 나면 시간 없어서 집에 돌아가야 한다. 그 시간에 모여서 돌아가신 분 얘기하고 집안이나 개인 고민 얘기해야 한다. 남자들은 시간이 많아서 할 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일하는데 몸이 힘들어서 잘 못한다.


    한 집에서 한 가지씩 음식 해 갖고 와서 촛불 키고 밥 올리고 절만 잠깐 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 음식이 뭔 상관이냐? 평소 못 먹던 음식 하는 건 몰라도..
    2009.10.13 13:35
  • 프로필사진 thfql 더 좋은 건 같이 외출하기.. 바깥 바람도 쐬고.. 음식하느라 쳐박히는 게 뭐가 좋다고.. 그게 전통이냐? 박물관 가서 평소 모르던 유산 공부를 해야지.. 그런 장소를 가던지.. 뭔 조선시대 풍습 하나 지키고 앉아서 뿌듯하다니.. 그게 다 노인네들이 뭘 몰라서 지키는거지. 똑똑한 젊은 ㄴ들이 바꿔야 한다. 아니면 묘가서 절하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 2009.10.13 13:38
  • 프로필사진 tjdhk '님스'님 그럼 그 많은 음식... 먹지도 않고 버릴 그 많은 음식은 음식 쓰레기가 되는건데..
    그건 어떻게 처리한다는거죠?
    몇 가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보는데요?
    이것저것 사다놔서 음식 쓰레기 발생시키는것보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꽃게를 올리고 음식물 쓰레기 안남기는거랑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먹지도 못하는 음식들 올리는게 허례허식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시키는 일이 아닌가요?
    꾸역꾸역 억지로 먹으라는건가요?^^
    2010.0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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