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가 문상훈 많은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한 페미니즘 주제를 예술로 표현하고 있고, 나아가 예술계 성폭력과 차별, 위계에 문제 제기하며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로 또 함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페미니스트 예술가의 새로운 서사 연재는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언니에게, 어제는 전시 오프닝이 있었어요. 그날따라 날이 좋기도 했고 많은 선후배, 동기들이 참여한 전시여서 뒤풀이 자리에는 꽤 많은 사람이 모였어요. 서촌의 노가리집 야외에 테이블을 길게 깔고 앉아 맥주를 한 잔 두 잔 비워가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어요. 늘 그렇듯이, 약간의 자기 자랑과 신세 한탄이 섞인 이야기들이 오가던 중, 누가 먼저 꺼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떠돌이 회계사”로, ‘힘없는 아시아 여성’ 선입견 깨는 삶 다영: 미국공인회계사, 프랑크푸르트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다영 이주 이력서 이주 11년 차2008~2009년 미국 유타주 한 고등학교에서 교환학생 체험2009~201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편입학 및 졸업2011~2014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국제학, 경제학 학사2014~2016년 미국공인회계사(USCPA) 자격시험 준비 및 인턴십, 구직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