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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 넘는 망상의 세월을 지나, 내 몸에게 하는 말

내 몸은 오래 외로웠다⑤ 여울을 짓는 빛들 (목우) 오래 아플 때면 몸을 만졌다. 이유랄 것은 없었다. 햇빛이 비치는 오후에, 모두가 잠든 캄캄한 밤에, 문득문득 쓸쓸한 생각이 들 때마다 몸을 만지고 나면 안정제를 복용한 것처럼 통증이 가라앉았다. 그 순간에는 내가 될 수 있는 느낌이었다. 풍경과 나, 오롯이 둘. 새소리도 길고고양이 소리도 바람 소리도 사라진 정적 속의 소통. 나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말소리도 작았고 늘 조심조심 걸었다. 삶의 한 부분이 무너져 내린다면 생의 전체가 무너져 버리는 사람, 나는 그랬다. 몸을 만진다는 것은 내 생의 일부였으나, 나는 늘 수치스러웠다. 딸딸딸. 어머니는 그런 나를 보며 비웃곤 했다. 나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스무 살 무렵부터 몸 만지는 것을 그만두었다. 딸딸..

경험으로 말하다/반다의 질병 관통기 2020. 2. 13. 08:30
섹스하는 십대여성이 듣게 되는 말

섹스하는 십대여성이 듣게 되는 말[Let's Talk about Sexuality] 여성청소년의 성적 욕망 (이기) ※ 는 여성들의 새로운 성담론을 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여성들의 몸과 성과 관계에 대한 가치관과 경험을 담은 “Let's Talk about Sexuality”를 연재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나의 가장 오래된 과거의 기억, 자위 ‘당신이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과거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수업 시간에 나온 질문이다. 가족들과 갔던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는 사람도 있고, 같은 아파트 단지 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리지 못했던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그 속에서 말하지도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다 결국 차례를 넘겼다. ..

저널리즘 새지평/Let's Talk about Sexuality 2018. 7.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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