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11. 뛰다의 신작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외로운 아홉 살 탱이가 모험을 떠났어요! 이번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뛰다의 신작 의 시연회가 있다. 올해 초부터 두 달간 진행된 창작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내부적으로 작품에 대한 점검을 하는 것이다. 는 5월 송파에서 극장공연을 시작으로 화천지역 순회공연에 나서게 된다. 마치 임신한 아내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러 가는 듯한 기분이다. ‘탱이’..
일다>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10.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뛰다의 배우 최재영씨가 뛰다만의 독특한 배우 훈련법에 대해 전합니다. -뛰다의 cafe.naver.com/tuida ‘뛰다’만의 독특한 배우훈련법 세 가지 '뛰다' 창작의 중심에는 배우가 있습니다. 시작부터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하시겠네요. 하지만 배우라는 단어 자체가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연극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 10년이 조금 넘어 가는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