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6. 세렝게티 사파리투어 애비(Abby)와 장(Jang)-대학에서 만난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졸업, 취직, 결혼 등 한국 사회에서 주어진 테두리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열심히 살되 서른이 되면 모든 것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자, 연애시절 얘기했습니다. 만으로 서른이 되던 해 여름에 함께 떠나, 해를 따라 서쪽으로 움직인 후 서른둘의 여름에 돌아왔습니다. 그 중 100일을 보낸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과 세상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전사의 땅에 들어서다 ▲ 한 순간, 창밖으로 매너리즘 화풍 속 인물처럼 유난히 큰 키에 작은 얼굴, 길고 가느다란 팔 다리를 한 사람이 스쳐갔다. 그들은 전사 ‘마사이’다. © Abby 길의 풍경을 바꾼 것은 사람이었다. 한 순간,..
* 1회 강좌에 대한 수강생들의 평가~ "인터뷰가 굉장히 매력적이란 걸 발견했어요. 생각의 확장을 도움받았고, 새로운 발견과 물음을 안겨준 강좌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강의는 정말 찾기 힘들거든요. 특히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수강생들의 층이 다양했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두루 강의에 집중할 수 있게 배려한 강좌였다고 생각해요" "인터뷰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작성된 건지 알게돼 좋았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의 글을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실습 강좌여서 다른 수강생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았고,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세심하고 성실한 데다가 전문성과 연륜까지 겸비한 세 분의 강의, 저에게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