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는 성소수자 캐릭터들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이 지난 27일,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는 소개답게, 은 세상의 편견을 마주한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어냈다. 특히 김서형 배우가 연기한 주인공 정서현은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해 그동안 국내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해냈다. ▲ tvN 주말 드라마 포스터 이미지 중 ©tvN 사실 그동안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 캐릭터가 국내 방송에 등장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단막극, 특집극 등에서 성소수자 캐릭터가 등장해온 역사가 있다. MBC..
[페미니즘으로 다시 듣기] 독자적인 길을 걷는 빅토리아 모넷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 아들의 성적 대화 아들 성교육이 사회를 바꾼다 미투(#MeToo) 확산, 성평등한 성교육의 중요성 부각 초딩 아들, 영어보다 성교육!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그만큼 우리 사회 book.naver.com 얼마 전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가 음악 일을 관뒀다. 모델이자 연기자, 안무가, 디렉터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던 그가 음악만을 그만둔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과소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만큼 소속사로부터 지원받지 못해서다. (빌보드지 2020년 12월 6일자 기사 참조: “테야나 테일러가 음악 은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나는 더이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