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3971) N
    • 저널리즘 새지평 (1544) N
      •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 (15)
      • 달리의 생생 성교육 다이어리 (10)
      • 20대 여성 일을 논하다 (40)
      •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아들.. (23)
      • Let's Talk about Sexuality (20)
      • 젠더 프리즘 (45)
      • 나의 페미니즘 (35)
      • 기후변화와 에너지 (135)
    • 국경을 넘는 사람들 (444)
      • 해외입양인 여성들의 경험을.. (11)
      • 귀환 이주여성을 만나다 (12)
      • 우리가 독일에 도착한 이유 (23)
      • 독일 난민 여성들의 말하기 (23)
      •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60)
      • 세딸과 느릿느릿 아시아여행 (19)
      • 애비와 장의 아프리카 로드트립 (30)
      • 이영란의 라오스 여행 (15)
    • 경험으로 말하다 (842)
      • 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10)
      • 반다의 질병 관통기 (56)
      • 최하란의 No Woman No Cry (63)
      • 29살 섹슈얼리티 중간정산 (19)
      • 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38)
      • 이경신의 죽음연습 (163)
      • 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 (50)
      • 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51)
    • 문화감성 충전 (1095)
      • 페미니스트의 책장 (12)
      • 안지혜의 그림책 읽기 (5)
      • 임소희의 요가툰 (45)
      • 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73)
      • 모퉁이에서 책읽기 (43)
      • 그녀 매력에 반하다 (137)
      • 윤춘신의 생활문학 (14)
      • 정인진의 교육일기 (95)
      • 아주의 지멋대로 (61)
      • 조재의 머리 짧은 여자 (34)
  • 방명록

명상 (21)
몸의 고통과 함께 하는 삶

한 이웃이 유방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갔다. 암이 진행되어 임파선을 모두 제거했다고 하니, 앞으로 그녀가 겪을 고통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암이 전이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정신적 불안도 힘들겠지만, 임파선이 없어 죽기 전까지 감내해야 할 몸의 불편함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의학적 질병’ 상태와 ‘개인적 통증’ 경험의 간격 일상적으로 몸의 고통을 껴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큰 병에 걸려 죽음을 늦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겪어내야 하는 고통도 그렇지만, 잔병들로 인한 고통, 혹은 아무런 의학적 질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를 실제로 괴롭히는 고통도 모두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를 하며 자라온 내 경우는 어느 정도 몸의 고통에 익숙해져 있다...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09. 12. 5. 10:00
요가 강사 김은경이 꿈꾸는 ‘요가적인 삶’

[일다가 만난 사람] 김은경 / 요가 강사 “요가 수련 중에는 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쓰기보다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요가 강사 김은경씨가 매 수업시간마다 수련생들에게 하는 말이다. ‘이 동작을 하면 뱃살이 빠지고 허리가 날씬해 진다’거나, ‘이 동작을 하면 다리가 매끈해 진다’는 말을 기대한 사람들에게, 그녀가 강조하는 ‘정신과 몸의 소통’은 조금 어렵고 생소하다. 나를 사랑할 수 없었던 20대 요가 강사가 되기 전 김은경씨는 많이 아팠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었던 그녀는 그로 인해 오히려 외모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 20대 초반에는 거식증과 폭식증을 반복하는 식이장애를 겪었다. 당시에는 지나친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식이장애가 우리 사회..

문화감성 충전/그녀 매력에 반하다 2009. 11. 10. 11:49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일다는 어떤 곳?
최근에 올라온 글
  • 2시간 무급, ”최저”보다⋯
  • 우리는 베를린을 위해서⋯
  • 베를린 ‘평화상’ 철거를⋯
  •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 법알못의 유레카! ‘위안⋯
  • 집밖 청소년…우리도 평안⋯
  • ‘폐기물 1kg당 천원’ EU⋯
  • 항구도시 부산, ‘알공장⋯
  • AI 챗봇 ‘이루다’ 사태⋯
  • 여행기획자, ‘여행의 시⋯
최근에 달린 댓글
  • 상하차는 거의 대부분이 남성⋯
  • GMO도 약됨.간장으로ㅋㅋ htt⋯
  • 위안부 할머니 분들을 기만하⋯
  • 요즘 낙하산 보면 이명박 코⋯
  • 그 인증에 따른, 성인지감수⋯
  •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저지른⋯
  • 저도 학교폭력의 아픔으로 지⋯
  • 그아픔과 고통이 조금이라도⋯
  • 저도학교폭력피해자라 그마음⋯
  • 전혀 공감되지 않는 엿 같은⋯
Total
7,472,775
Today
146
Yesterday
631
링크
  • 일다 홈페이지
  • 일다의 영문 블로그
  • 일다 페이스북 페이지
  • 일다 트위터
TAG
  • 성매매
  • 인종차별
  • 페미니스트
  • 가부장제
  • 비혼
  • 이혼
  • 섹슈얼리티
  • 귀촌
  • 여성혐오
  • 성차별
  • 장애인
  • 페미니즘
  • 귀농
  •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 가정폭력
  • 양육
  • 일다
  • 성폭력
  • 동성애
  • 여성주의
more
«   2021/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 2021/03 (6)
  • 2021/02 (20)
  • 2021/01 (18)
  • 2020/12 (20)
  • 2020/11 (23)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