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 꿈이 있는 인터뷰: 그림 그리는 사람 천정연 창간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터뷰” 코너를 라는 이름으로 재개합니다. 전문가, 성공한 사람,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가진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특별한 그녀들을 소개하는 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일다] 길을 멈추고, 닫혀있던 문을 열다 ▲ 그림 그리는 사람 천정연(31). 4년 전 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 일다 4년만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그를 인터뷰한 지. 기획회의를 하며 첫 대상자로 “정연”이라는 이름을 말하는 순간,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왜일까? 아마도 “꿈이 있는”이라는 말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위..
"힘들고 불편한 것 너머에" 극단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3. 쑥스러운 이야기 두 개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의 세 번째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www.ildaro.com 이름: 김모은 1984년 11월 11일 생. 극단 생활 2년 째. 나이서열은 끝에서 두 번째. 서울 방배동에서 태어나 서울 이곳저곳에서 26년간 살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