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5. 몸이 알려주는 길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다섯 번째 이야기는 배우 김가윤씨가 전합니다. www.ildaro.com 시골마을 예술텃밭이 준 변화 ▲ 물이 흐르듯 나도 하루하루를 흘러간다. © 김가윤 “몸은 길을 안다.” -최인훈, [광장]중에서- 물이 흐르듯 나도 하루하루를 흘러간다. 어디로..
일곱 달 '나모'의 우리동네 이야기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4. 화천둥이 나모의 화천 일대기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의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www.ildaro.com 안녕하세요, 화천둥이 배이나모입니다! 저는 이제 일곱 달 된 배이나모입니다. 올 해 오월에 세상으로 머리를 내밀었지요. 뛰다에서 연출을 하며 살아가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