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드러내는 직장에서 성소수자로 살아내기[성소수자, 나도 취준生이다]⑤ 직장문화와 자기관리 성소수자 청년들의 취업과 노동을 이야기하려 한다. 소위 ‘일반’ 청년들의 노동에 있어 접점과 간극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모두 헬조선이라 불리는 사회를 살아가는 20~30대지만 ‘청년’이라는 이름으로만 묶일 수는 없다. 취업 키워드들을 통해 성소수자들과 비성소수자들의 삶을 살폈다. 그렇게 찾아낸 공통분모들이 우리 시대의 청년노동에 대해 말해줄 것이라 믿는다. [기록노동자 희정]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추문’의 주인공이 되는 일 우리의 편견은 지독하다. 직장은 그 편견을 드러내기 모자람이 없는 곳이다. 직급이 있고, 그에 따른 위계가 있다. 권력이란 ‘그러할 수 있는 힘’이다. 회사는 그 힘이 작용하는 곳이다...
섹슈얼리티 지도를 만들며 발견한 것들[Let's Talk about Sexuality] 여성의 욕망을 부정하는 사회 (선물) ※ 는 여성들의 새로운 성담론을 구성하기 위하여, 20인의 여성이 몸과 성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경험을 담은 “Let's Talk about Sexuality”를 연재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여자아이들의 ‘압박자위’와 죄책감 남성의 성적 욕망은 사회에 만연해 있고 자연스럽다. 청소년기의 남성이 자위를 하고 야동을 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로 취급된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는 남성 청소년이 주위의 타박을 받을 정도로 남성의 성적 욕망은 당연한 것을 넘어 ‘분출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남성의 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