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청소년 그리고 페미니즘의 연결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 https://ildaro.com/9385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book.naver.com 청소년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 처음 페미니즘을 접했을 때, 나는 청소년이었고 무척 화가 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츠와카 유사쿠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부락민(部落民). 전근대 일본의 신분제도 하에서 최하층에 위치한 계층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신분제가 폐지된 근현대에 와서도 부락민의 후손, 부락 출신자에 대한 차별이 암암리에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부락 출신임이 알려지면 취업에서 불이익을 겪거나, 결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실 부락민 차별에 대해 일본 사회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크다. 피차별부락이라고도 불리는 ‘부락’ 문제에 대해, 많은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 미츠와카 유사쿠(満若勇咲)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私のはなし 部落のはなし) 포스터 영화감독 미츠와카 유사쿠(満若勇咲) 씨는 그런 부락 문제를 일본 사회에서 모두가 화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