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팝송으로 듣는 1960년대 팝 페미니즘
네 개의 팝송으로 듣는 1960년대 팝 페미니즘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올드-팝 ※ 메인스트림 팝 음악과 페미니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대중문화 사이에서 페미니즘을 드러내고 실천으로 이을 가능성까지 찾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전업으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요코 오노가 존 레논과 함께 선보였던 “Woman Is The Nigger Of The World”(1972)가 세상에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도,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팝송은 존재했다. 팝 음악이라는 개념이 통용되고,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팝 음악이 시작된 건 1950년대 정도로 여겨진다. 그 시기부터 팝 음악에 ‘여성’의 목소리는 존재해왔다. 그중 유명한 곡,..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17. 9.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