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여행을 통해 ‘축제’를 선물하는 사람들 르아비엣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www.ildaro.com ▮ Lua Viet (르아비엣) 1999년에 설립된 르아비엣은 ‘체험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여행사다. 지역의 공동체와 환경을 고려하는 여행, 각 지방의 문화와 특색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여행을 꾸려왔다.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벌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르아비엣은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중국(운남성), 태국 동북부 등 아시아 지역의 여행을 열어 가는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책 귀신’이라 불렸던 아이 ⑧ 북한, 남한에서의 책 읽기 10여년 전, 한국으로 와서 살고 있는 북한이주여성 효주 씨가 북한의 서민문화와 남한에서 겪은 경험을 전하는 칼럼이 연재됩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일다 www.ildaro.com 한국의 21세기는 스마트한 시대? 한국에 살면서는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많이 못 본 것 같다. 21세기는 정보화 시대, 스마트한 시대라고 해야 하나? 여기는 어른이나 학생이나 아주 어린 초등학생까지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찾아본다든가 웹툰 사이트에 들어가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 세상이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더 좋은 스마트폰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비싼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