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보낸 ‘재난경보 문자’들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보낸 ‘재난경보 문자’들 탈가정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한 2020년 ※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지금 그리고 코로나 이후, 이들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며 기획하였습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활동가 아델 이야기 새해가 되어 야심차게 새로운 다이어리를 폈지만 아직 특별히 간 곳도, 만난 사람도 없기에 딱히 쓸 말을 찾지 못하는 1월이 지나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어 몇 주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갑자기 아무 데도 안 나가는 사람과 하루종일 함께 있게 된 고양이님은 어쩐지 피곤해하는 것 같다. ‘줌’이라는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처음 다운받을 때 느꼈던 생소함과 낯섦은, 원격으로 신..
경험으로 말하다/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2021. 1. 28.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