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간 오해 전문가들”이 무용극을 통해 전달하는 것
“문화간 오해 전문가들”이 무용극을 통해 전달하는 것여성 다국적 안무 트리오 ‘타초틴타’ 인터뷰 [하리타의 월경越境 만남] 독일에 거주하며 기록 활동을 하고 있는 하리타님이 젠더와 섹슈얼리티, 출신 국가와 인종, 종교와 계층 등 사회의 경계를 넘고 해체하는 여성들과 만나 묻고 답한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어느 날, 매일 지나는 소극장 앞에 새로운 포스터가 붙은 것을 발견했다. 한 검은 머리 여자가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쌀을 맞고 있는 사진에 “Cultural Drag”라는 타이틀이 써 있었다. ‘이 공연장에서 드랙쇼도 하나?’ 의아하고 궁금한 마음에, 당장 티켓을 예매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객석에 앉았고, 여성 다국적 안무 트리오 타초틴타(Tacho Ti..
저널리즘 새지평
2021. 1. 1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