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벼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토종 벼를 되살리고 있습니다[도시에서 자급자족 생활기] 토종 벼 손 모내기① ※ 필자 이민영님이 목공을 배우고 적정기술을 익히며, 동료들과 함께 전기와 화학물질 없는 도시를 꿈꾸면서 일상을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농사만큼 “때가 있다”는 말이 잘 들어맞는 일이 있을까. 비 온 다음날이면 뒤돌아서기 무섭게 작물들이 한 뼘씩 자라는 요즘이다. 보살피는 일은 무언가를 자꾸 챙기는 일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 시점인지 재바르게 눈치채는 일이다. 적재적소를 맞추는 일은 별것 아닌 듯 까다롭다. ▶ 종자용으로 말려둔 볏단. 볏단마다 종자가 달라 각기 이름표를 달아두었다. ⓒ촬영: 비전화제작자 비전화제작자들은 1년간의 자립 훈련과정 동안 농사를 배운다. 비전화(非電化)식 농업..
경험으로 말하다/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2019. 6. 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