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에게 사냥당하는 것에 지쳤다
사냥감이 아닌 ‘헌터로서의 여성’ 서사를 만들다 안나 칼비(Anna Calvi) 작년 8월 31일, 영국 음악가 안나 칼비(Anna Calvi)가 [Hunter]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은 “만약 내가 몸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남자였다면, 지금 널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첫 번째 곡 “As A Man”에 이어 ‘여성이 남성에게 사냥당하는 것에 지쳤다’며 쓴 곡 “Hunter”가 이어진다. 세 번째 곡 “Don‘t Beat the Girl Out of My Boy”는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를 때려서 남자다운 아이로 만들려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안나 칼비(Anna Calvi)의 앨범 [Hunter] 수록곡 “Don‘t Beat the Girl Out of My Boy”..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19. 2.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