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페미니즘 행동을 하는 사람들
페미니즘의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활동 2주년을 넘긴 불꽃페미액션을 만나다 얼마 전 불꽃페미액션(줄여서 ‘불펨’)은 유명세를 반증한다는 포털 사이트 실검(실시간검색순위)에 올라갔다. 그저 ‘찌찌해방’을 좀 했을 뿐인데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그들은 어떤 이의 눈에는 ‘너무 과격한 메갈운동 하는 쿵쾅이들’이고, 또 어떤 이의 눈에는 ‘마이크 잡고 사회운동 쫌 하는 페미들’, 또 어떤 이의 눈에는 ‘여성의 몸에 대한 터부를 깬 멋진 젊은 페미니스트들’일지 모른다. 여성들의 생활체육 모임이었던 ‘불꽃여자농구단’에서 지금의 논란(!?) 속 ‘불꽃페미액션’까지 약 2년의 기간 동안 그 이름처럼 ‘불꽃’ 같은 활동을 해왔다. 강간문화 철폐를 위해 ‘나는 너의 땔감이 아니야’라는 말을 외치며 밤길걷기 행진을..
저널리즘 새지평
2018. 6. 2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