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없는 촬영, 성인비디오 출연 강요 실태
성인비디오 업계 성폭력 피해 사례 속출일본에서 정부-경찰-내각부 대응책 마련 움직임 일본에서는 길거리캐스팅 등으로 여성을 교묘하게 꼬여서 AV(Adult video, 성인영상물) 출연을 강요하는 실태가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상담을 문의하는 피해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작년 3월, 국제인권 비정부기구 ‘휴먼라이츠 나우’(Human Rights Now)에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으며, 올해 3월부터 일본 내각부와 경찰청의 대응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올해 4월 26일 도쿄 시부야역 앞에서 AV 출연 강요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하는 구루민 아로마(피해 증언인, 오른쪽)씨와 후지와라 시호코 HRN 활동가(왼쪽). ⓒ페민 제공 대본 없는 촬영 AV 출연 섭외는 도쿄 도내 번..
저널리즘 새지평
2017. 9. 1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