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삶이 예술이 되는 시간 더불어樂 ‘청춘자서전학교’ ※ 노년여성들이 살아온 생의 이야기와 다양한 경험이 역사 속에 그냥 묻히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며 다음 세대와 교류할 수 있도록, 노년여성을 만나 인터뷰해 온 여성들의 기록을 연재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기억과 예술의 만남, ‘청춘자서전학교’의 시작 이직을 한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무렵이다. 광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의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 모임에 참여하라는 업무 지시가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회의에 참석한 탓에 멍한 머릿속이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도 막연히 어르신들과 한번쯤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들..
저널리즘 새지평
2016. 9. 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