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어랏 나왔네! 사사의 점심(點心) 시골살이[28] 전국노래자랑 ※ 경남 함양살이를 시작하며 좌충우돌, 생생멸멸(生生滅滅) 사는 이야기를 스케치해보기도 하고 소소한 단상의 이미지도 내어보려 합니다. [작가의 말] 지난 달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은 내가 살고 있는 함양군이 무대가 되었다. 노래 솜씨가 좋은 지인이 본선에 진출해, 몇몇 이들과 함께 응원의 힘을 불어넣고자 프로그램 현장에 참석하게 되었다. 방청석은 대부분 어르신들과 장년의 함양군민들로 꽉 찼다.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분들이 짝짝이를 치거나 덩실덩실 춤추는 모습은 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쉽게 접하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방영 직후, 서울에서 엄마로부터 방청석에 앉아 응원을 하는 내 모습을 TV로 봤다며 연락이..
문화감성 충전
2015. 10. 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