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받은 식탁] 중증장애인과 함께한 외식 장애인과 식당을 찾아가 식사하며 공평한 밥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획 “차별받은 식탁”이 4회 연재됩니다. 일다와 제휴 관계인 비마이너(beminor.com) 조은별 전 기자가 취재하였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www.ildaro.com 식당 주인은 휠체어 손님을 싫어해요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집 밖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 외식을 꺼리고, 음식 메뉴는 골라본 적도 없으며,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전동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지’만 확인하는 사람들. 2011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집 밖 활동이 불편한 이유를 묻는 항목에서 응답 장애인의 54.9%가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이 부족해서’라고 답했다. 사..
저널리즘 새지평
2013. 12. 23. 21:00